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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오늘(15일) 11년 만 인터뷰...마약·'오겜2' 논란 입 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뱅 전 멤버 탑(최승현)이 11년 만에 인터뷰에 나서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연다.

탑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관련 인터뷰를 진행한다. 탑이 인터뷰에 나서는 것은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 이후 약 11년 만이다. 다만 인터뷰는 16일 릴리즈 된다.

빅뱅 탑(최승현)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정소희 기자]

탑은 '오징어 게임2'에서 유명 래퍼이자 유튜버 명기(임시완 분)가 추천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빚쟁이가 된 타노스 역을 맡았다. 분량이 꽤 많은 역할이었지만, 탑은 그간 제작발표회 및 글로벌 쇼케이스 등 홍보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 그가 주역 배우 인터뷰가 모두 끝난 후 추가로 인터뷰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성 발언을 했지만,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가 이 작품에 출연한 것이 인맥 캐스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황동혁 감독은 간담회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고 검증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작품 공개 후 탑은 과도한 표정과 리액션 등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탑이 인터뷰를 통해 어떤 해명과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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