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한다.
롤라팔루자는 3월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출연 라인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킥플립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킥플립 '롤라팔루자 시카고' 관련 이미지 갈무리 [사진=롤라팔루자]](https://image.inews24.com/v1/50c1f03a085de9.jpg)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풀밴드 에너지로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킥플립 역시 지난 1월 데뷔 후 약 6개월 만에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총 15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와 단독 콘서트 '
1월 20일 미니 1집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킥플립은 첫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신보는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에 올랐고,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7만 6881장을 기록해 공식 초동 인증패를 획득했다. 또 데뷔 33일 만에 가요 시상식 2관왕에 오르며 신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오는 5월 2일~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킥플립은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되는 각종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매주 수요일 멤버들이 둘씩 짝을 지어 대화하는 시리즈 'Kick 2 Kick'(킥투킥)을 통해 환상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고, 오는 21일에는 킥플립의 자유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여행 자체 콘텐츠 '여행가서 뭐가 되려고?'를 첫 공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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