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이영자 썸남' 배우 황동주를 만났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는 황동주가 출연했다. 송은이는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최종 커플로 맺어진 황동주를 만나 속마음 토크를 나눴다.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 배우 황동주가 출연했다. [사진=비보티비 ]](https://image.inews24.com/v1/ba927e1eae56a9.jpg)
송은이는 8년 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황동주가 이영자에게 팬심을 고백했던 일을 언급,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 마음이 변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했었다. 근데 (황동주가) 딱 나왔을 때 진짜 마음인 게 느껴지더라"라며 황동주의 진심을 짚어냈다.
이에 황동주도 "제가 연기를 해도 그렇게는 안 될거다"라며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황동주는 '오만추' 당시 울컥했던 사연을 털어놔 설렘을 더했다. 황동주는 "'오만추'에서 (이영자 누나를) 선택하려고 누나 앞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누나 앞에 서 있는 게 꿈인지 현실인지 싶었다"라며 순애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황동주는 송은이에게 거듭 감사를 전하며 "감사한 건 (이영자) 누나를 만나게 해주신 것"이라고 덧붙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황동주의 순수한 진심에 송은이도 응원을 보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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