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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김수현 논란 홍역 속 23일 결방 "프로그램 재정비 위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수현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MBC 예능 '굿데이'(연출 김태호)가 한 주 쉬어간다.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 제작진은 "'굿데이' 결방 안내 드린다.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굿데이(Good Day)' 포스터. [사진=MBC]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굿데이(Good Day)' 포스터. [사진=MBC]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굿데이'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의 논란 속 녹화를 강행해 후폭풍을 겪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고 김새론의 유가족 인터뷰를 공개하며 김수현이 김새론과 2016년부터 6년 간 열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같은 논란 속 김수현은 지난 13일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제작사 TEO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굿데이'를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김수현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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