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북미 투어와 함께 현지 방송에 출연한다.
트레저는 오는 4월 6일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에서 'TREASURE 2025 FIRST US TOUR [SPECIAL MOMENT]'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겨 미주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트레저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a2db152c90f43.jpg)
이번 팬 콘서트 투어를 통해 트레저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첫 발자취를 새기게 됐다.
북미 첫 프로모션인 만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도 예고됐다. 트레저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타이틀곡 'YELLOW' 무대를 선보인다.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LA다저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등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인 만큼 트레저 특유의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각인하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트레저는 'Sirius-XM'을 비롯해 다수의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로 친근하게 다가선다.
미국 주요 플랫폼을 넘나드는 촘촘한 행보로 현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는 물론 음악 팬들과의 교감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PECIAL MOMENT]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북미에 이어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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