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리우데자네이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4월 1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니우통 산투스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스트레이 키즈 리우데자네이루 공연 이미지 갈무리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905fde6660dd5.jpg)
미니 앨범 'ATE'(에이트) 수록곡 'MOUNTAINS'(마운틴스)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고 '소리꾼', 'Back Door'(백 도어), 'Chk Chk Boom'(칙칙붐), '神메뉴'(신메뉴)', '특', 'MANIAC'(매니악) 등 그룹 고유의 에너지가 녹아든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은 수록곡 무대가 펼쳐지며 장내는 함성으로 물들었다.
특히 강렬한 랩핑이 돋보이는 한 & 필릭스의 'Truman'(트루먼)부터 파워풀한 에너지가 깃든 창빈 & 아이엔의 'Burnin' Tires'(버닝 타이어스), 매혹적 무드로 진한 인상을 남긴 방찬 & 현진의 'ESCAPE'(이스케이프), 감미로운 보컬로 귀를 사로잡은 리노 & 승민의 'CINEMA'(시네마), 웅장하고 유니크한 연출이 돋보인 'GIANT (Korean Ver.)'(자이언트 (한국어 버전))까지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곡 무대가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직접 만든 노래로 가득 채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 무대 에너지, 눈을 뗄 수 없는 특급 퍼포먼스로 보여주며 짜릿함을 안겼다. 밤하늘을 수놓은 360도 불꽃놀이는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며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팬덤명: STAY)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커다란 환호 속 공연을 완성한 여덟 멤버는 "7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간 걸어온 길이 팬분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진심으로 반갑게 맞이해줘서 감동 받았고 플래시 이벤트 때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시 만나면 지금처럼 반겨주길 바란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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