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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뽈룬티어' 공차고 기부하는 착한예능⋯"영웅들 실력으로 증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공차고 기부도 하는 착한 축구예능 '뽈룬티어'가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흥미진진한 풋살 경기도 관람하고, 더불어 좋은 일에도 앞장 서는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다.

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된 KBS 2TV '뽈룬티어' 기자간담회에서 정재윤 PD는 "프로그램의 시작은 이영표다. 스포츠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프로그램을 선보이자고 했다"고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뽈룬티어' 기자간담회 [사진=KBS ]
'뽈룬티어' 기자간담회 [사진=KBS ]

'뽈룬티어(볼+볼룬티어)'는 평균 연령 40세,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전국의 풋살 강호들과 대결을 펼치며, 기부까지 실천하는 신개념 풋살 예능. 설 파일럿의 화제성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됐다.

정 PD는 "첫 녹화 이후 스포츠국장님께 '기부 프로그램이 아닌 상금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레전드들이 계속 본인들의 (실력을) 증명을 하고 있고, 좋은 성적도 내주시는 것 같다"고 한시름을 놨다고 전했다.

'뽈룬티어'는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 등 축구 레전드들의 진심 어린 도전과 그리고 해설자로 변신한 이찬원의 유쾌한 입담이 주말 안방을 책임진다.

축구 스타들의 풋살 도전기는 쉽지 않다. 우선, 룰 자체가 다르고 용어도 많은 부분 다르다.

조원희는 "축구에 비해 풋살은 공간이 좁다. 그래서 개인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했고, 반면 정대세는 "축구는 필드가 크니가 깨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티가 난다. 반면 풋살은 전술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상반된 의견을 밝혔다.

골키퍼 김영광은 "축구에 비해 풋살은 근거리 슈팅이 많다. 일단 맞으면 아파서 (골을) 피하게 된다"라면서 "상대팀 골키퍼들의 겁없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 역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 파일럿부터 '뽈룬티어'의 해설자로 합류한 이찬원은 "축구와 달리 풋살 규칙은 익숙지 않다. 여전히 배우고 있다"라면서 "찐 캐스터로 갈지, 예능 부분을 결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적절한 안배를 하며 중계를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 PD는 "스포츠 PD로서, 명해설 명캐스터를 만나면 욕심이 난다. 이찬원은 나중에 가요계 거성이 될거 같지만 스포츠 거성도 됐으면 좋겠다"고 스포츠 해설가로서 이찬원을 탐내기도 했다.

한편 '뽈룬티어'에서는 서울·경인, 강원, 충청·전라, 경상 연합팀과의 빅매치가 펼쳐지며, 풋살 전국 제패에 도전한다. 또한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정 PD는 "스포츠 예능은 많다. 하지만 영웅들의 스포츠를 잘 살려서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5일 밤 10시4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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