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초록뱀미디어가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거래 재개가 결정되면서 3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2023년 6월 28일 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초록뱀미디어 로고 [사진=초록뱀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dfead0c3e303ae.jpg)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거래 재개를 위해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를 위한 최대주주 변경 등의 경영투명성 회복, 비핵심자산 정리를 포함한 재무건전성 강화 등 한국거래소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며 경영 정상화와 투자자 신뢰 회복에 집중해 왔다"고 4일 밝혔다.
주식거래 재개와 동시에 최대주주인 큐씨피미디어홀딩스가 앞으로 3년간 보유 보통주식 전량에 대해 자발적 의무보유를 시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씨피미디어홀딩스는 국내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가 초록뱀미디어 인수를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큐캐피탈은 사모펀드 운용사로서 두산건설, 노랑푸드 등을 인수하여 실적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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