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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가이드2' 김대호 "퇴사 후 첫 예능 열심히 했다, 출연료 때문 아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MBC 퇴사 후 첫 예능에 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탁우 PD와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오마이걸 효정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방송인 김대호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의 첫 여행 메이트로는 박명수와 김대호, 최다니엘이 르완다로 여행을 다녀왔고, 두 번째 여행 메이트인 박명수와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를 다녀왔다.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이라고 소개한 김대호는 "시즌1 때 출연을 하고 시즌2에 합류를 하게 됐다. 퇴사 후 첫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고 깊은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파일럿 당시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던 김대호는 "나는 가이드가 있는 프로그램은 맞지 않다고 했다. 저는 혼자 하는 것을 즐겨서 '(가이드가 있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했다. 시즌2에 의견을 반영해서 저희에게 자유를 주는 방향으로 기획을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결정 이유를 말했다.

이번 여행의 의미도 전했다. 김대호는 "제가 퇴사를 하고 난 뒤의 시기라, 주목도 때문에 저도 들떠있고 마음이 안정이 안돼 있었다. 저는 대자연을 보며 겸손함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아프리카 대자연 르완다 여행을 한다고 해서 제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고 했다.

출연료와 더불어 달라진 마음가짐을 묻자 "출연료 때문에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같이, 새로운 형식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라 더 진지하게 임했다. 출연료는 전보다 많이 받는다"고 웃었다.

'위대한 가이드2'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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