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신성과 박민수가 남다른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내 영혼의 단짝' 박구윤, 김용필, 신성, 박민수, 홍지민, 이도진이 출연했다.
![신성, 박민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31cce9ce4a816.jpg)
이날 신성은 "3년 만에 신곡이 나왔다. '얼큰한 당신'이다"라고 신곡을 홍보했다. 이어 박민수는 "데뷔 3년 만에 '아침마당' 출연을 명 받았다"라고 첫 출연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박민수는 신성에 대해 "워낙 대선배님인데, 경연할 때 보자마자 빛이 났다.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가 있었다"라며 "그때 신성 형님이 시간을 궁금해하길래 바로 가서 "오후 4시 25분입니다"라고 했다. 형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다"라고 회상했다.
신성은 박민수에 대해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라며 "진시몬 선배님 외모 느낌이 있다. 동글동글하고 호감형이고 눈매, 코가 많이 닮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분위기메이커다. 형님들 밥상에 김이 안 빠지게 김 선물을 한다"라고 하더니 "형님들 김빠지면 안 되니까"라고 아재개그를 했다. 그러자 박민수는 "하루 세 번까지는 (아재개그를) 견딜 만하다. 세 번 넘어가면 힘들다. 세 번까지는 기가 막히게 재미있다"라고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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