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솔로라서' 사강 "암 의심 검사...7cm 장기 파열로 응급수술까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사강이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황정음 집을 찾은 사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이 "언니, 아팠잖아. 요즘 건강 어떠냐"고 물었고, 사강은 "올해 초 수술했잖아. 그전에 부정 출혈이 있었다. 동네 병원에 갔는데, 뭔가 하나 보이는데, 모양이 이상하다고 하더라. 암 의심돼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

이어 사강은 "검사 결과를 하루 기다리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우리 애들은 어떡하지?'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말했다.

사강은 "하루 기다리고 다행히 암은 아니었는데, 꼭 큰 병원 가서 검사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검사 받자 마자 빨리 수술해야 한다는 거다. 그냥 두면 큰일 난다고 해서 수술 날짜를 잡았다"며 "입원하러 가는 날, 갑자기 침대에서 못 일어났다, 너무 아파서.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 안에서 장기가 파열된 거야. 7cm 정도 파열된 상황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사강은 "이게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인데,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40% 넘는다고 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호르몬 약이다. 강제로 폐경시키는 약이더라. 강제 갱년기가 온다는 거다. 수술보다 그게 더 무섭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솔로라서' 사강 "암 의심 검사...7cm 장기 파열로 응급수술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기자회견 참석하는 박찬대
기자회견 참석하는 박찬대
현안 관련 기자회견하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자
현안 관련 기자회견하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자
국회 법사위 소위 '검찰개혁 4법' 공청회
국회 법사위 소위 '검찰개혁 4법' 공청회
서울시 당원 간담회 갖는 김문수 당대표 예비후보
서울시 당원 간담회 갖는 김문수 당대표 예비후보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자택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회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자택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회견
당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당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하는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하는 안철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