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이특, 양세형, 민경훈이 KBS 2TV 설특집 파일럿 예능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MC에 낙점됐다.
오는 30일 방송될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설특집 프로그램. 걸그룹들의 자존심을 건 리얼 민낯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노래방의 제왕'으로 손꼽히는 선후배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펼쳐지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MC군단으로 예능 대세 이특, 양세형, 민경훈이 낙점됐다. 이특은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이자 차세대 MC 주자로 직속 아이돌 후배 걸그룹과 선배 가수들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 '미친 드립력'으로 2016년 차세대 예능 대세로 발돋움한 양세형은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더불어 '원조 노래방 대통령' 민경훈이 이들과 함께 만들어낼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3MC에 이어 맛깔나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김신영-신동 콤비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6시 KBS 2TV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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