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도깨비', 비하인드컷…훈훈 공유+애교 김고은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가 막바지 촬영 현장에서 행복한 웃음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는 단 3회만을 남겨두면서 마지막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도깨비' 배우들이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도깨비'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무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촬영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돈독해진 배우들은 친밀한 동료애를 발산, 현장에서는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종영을 향해가는 아쉬움을 달래듯, 배우들은 카메라 불이 꺼질 때마다 기념샷을 찍는가 하면 박장대소하며 화기애애함을 돋우고 있다.

공유는 '도깨비' 현장에서 특유의 코믹함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공유는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 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 훈훈한 미소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가하면, 잠시 쉬는 시간에는 장난을 치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려 주고 있다고.

이동욱은 멈출 수 없는 개그본능으로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유인나와의 촬영에서 여러 가지 독창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들었던 터. 예상을 뛰어넘는 재치 만점 애드리브는 물론이고, 유머러스한 농담으로 해피 활력소를 안기고 있다.

김고은은 언제 어디서든 해맑은 미소로 깜찍한 애교를 발산하고 있으며, 유인나는 핑크빛 코트와 어울리는 눈부신 여신 미소로 눈길을 끈다. '귀요미 막내' 육성재는 개구쟁이 같은 천진난만한 웃음, 온 몸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제스처로 도깨비 에너자이저다운 자태를 선사했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 촬영장에서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은 폭발적인 열정과 노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며, 퀄리티 높은 장면들을 탄생시켰다"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의 행복하고 훈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게 될, 아름답고 찬란한 '도깨비'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도깨비'는 이날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14회분은 20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