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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트릭앤트루' 4개월 만에 종영…"시즌제 논의 중"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여 호평, 최근 마지막 녹화 진행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2TV '트릭 앤 트루'가 내달 종영한다. 방송 4개월 만이다. 향후 시즌제로 선보일지는 미지수다.

23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트릭 앤 트루'가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며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두며 끝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 예능국은 "아직 마지막 방송이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이달 말 선보이는 설 특집 파일럿 예능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해 10월25일 첫 방송된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 임덕순)는 마법사와 과학자가 한 팀을 이뤄 하나의 현상을 보여주고 판정단들이 과학인지, 마술인지 가려내는 프로그램. 방송인 전현무, 김준현, 마술사 이은결이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해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트릭 앤 트루'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정규편성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됐으며, 현재는 수요일 밤 9시로 옮겨 방송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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