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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시청률 또 날았다…구혜선 등장 최고의 1분


'취향까지 척척' 멤버들의 남다른 케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tvN '신서유기3'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과 '꿀케미' 속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5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합산 가구 시청률 평균 3.5%, 최고 4.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안재현을 대신해 미션에 참여한 구혜선에게 은지원이 '부르마' 캐릭터를 추천하는 장면이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계림에서의 여행 마지막날 시내 자유여행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같은 음악 취향을 가진 멤버들끼리 짝을 짓는 '취향 셔플'을 통해 이수근과 은지원, 안재현과 규현, 강호동과 송민호가 각각 한 팀이 됐다.

각자의 취향대로 짝이 된 멤버들은 제각기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10년지기인 이수근과 은지원은 음악뿐 아니라 서로의 입맛까지 잘 알 정도로 척척 맞는 호흡으로 시선을 끌었다. 안재현과 규현은 음식, 날씨, 계절 등 모든 취향이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았고, 이름에서마저 같은 한자를 쓰는 공통점을 발견하는 등 동갑내기의 찰떡궁합 케미를 자아냈다. 반면 음악을 빼고는 모든 취향이 맞지 않는 '23살 차이' 강호동과 송민호는 서로에게 맞춰주며 배려 속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두 번째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이 손오공, 삼장법사 등 본격적인 요괴 캐릭터를 정하는 게임에서 안재현을 대신해 아내인 구혜선이 목소리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규현은 절친의 아내이자 연예계 선배인 구혜선에 대한 호칭을 정리하지 못해 난감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신서유기3'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로, 여섯 멤버의 활약 속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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