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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졸혼' 백일섭X'만혼' 정원관X'조혼' 일라이


이색 캐스팅 조합 완성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백일섭, 가수 정원관, 일라이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캐스팅됐다.

6일 KBS에 따르면 2TV '살림남 시즌2'에 출연하는 백일섭, 정원관, 일라이는 졸혼, 만혼, 조혼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살림남 시즌2'를 이끌 3인에는 최근 졸혼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은 백일섭, 50대에 딸 바보 된 만혼의 정원관, 시즌1을 통해 닭살 돋는 조혼신혼을 과시한 일라이가 낙점됐다.

푸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꽃할배 백일섭은 결혼생활 40여년 만에 '졸혼'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혼밥 백선생'의 자유로운 70대 싱글 라이프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1980~90년대 영원한 오빠였던 소방차의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7살 어린 신부와 결혼했다. 누이 뻘 장모님과 14개월인 손자뻘 딸아이를 둔 늦깎이 아빠로 젊은 아빠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 살림기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세에 이미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유키스의 일라이는 유일하게 시즌1에서 시즌2로 합류한 멤버. 타인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용감한 애정행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랑꾼의 면모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개성 넘치는 스타 연예인들의 리얼 살림기 '살림하는 남자들2'는 22일 수요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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