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비투비 이창섭과 미쓰에이 민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섭과 민은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서 F4의 리더 츠카사와 잡초걸 츠쿠시 역을 각각 맡는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연습현장에서 이창섭은 "첫 뮤지컬 도전이라 설레고 떨린다. 첫 뮤지컬인데 주인공이라 벅차고 감사하다. 큰 부담을 갖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조금씩 (연기가) 늘고 있어서 행복하다. 재밌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F4에 당당하게 선전포고를 한 잡초걸 마키노 츠쿠시 역을 맡은 민은 "예전부터 뮤지컬을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주인공을 맡게 돼 영광이고 떨린다"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달라. 다들 보러와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는 전세계에 F4 열풍을 불러일으킨 일본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최고의 셀러브리티 학교에서 일어나는 엄청난 파란의 사랑과 우정의 하이스쿨 스토리를 다룬다. 성민(슈퍼주니어), 이창섭(비투비), 켄(빅스), 제이민, 이민영(미쓰에이 민), 김지휘, 정휘, 이태오, 이우정, 김태규, 장지후, 선한국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는 2월24일부터 5월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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