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가 오는 3월 방송 15주년 특집을 마련한다.
2001년 첫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시즌3까지 오는 동안 책가방토크, 쟁반노래방, 프렌즈-친구찾기, 사우나 토크쇼, 야간매점, 백문이 불여일짤 등 다양한 코너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게 15년을 달려온 '해피투게더'가 내달 중순 특별한 방송을 예고했다.
9일 '해피투게더3' 측은 조이뉴스24에 "'해피투게더'는 다음달 3주에 걸쳐 '쟁반노래방'과 '프렌즈-친구찾기' '사우나 토크쇼'를 선보인다"며 "특집 방송에 맞춰 특별한 손님들을 섭외하려고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현재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이 진행을 맡고 있다. 시즌3까지 오는 동안 이효리, 신동엽, 유승준, 김제동, 탁재훈, 김아중, 유진, 지상렬, 박준규, 신봉선, 박미선, 김신영, 김풍 등이 진행자로 활약했다.
'해피투게더'는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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