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짠내 나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고아성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인물 은호원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알바 중인 고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를 질끈 묶고 연두색 편의점 조끼와 삼선 슬리퍼를 착용한 고아성의 모습은 완벽한 현실 편의점 알바생이다. '항상 웃겠습니다'라고 써진 명찰이 애달픈 알바생의 현실을 나타내 짠내를 유발한다.
또한 상품 진열부터 편의점 주변 청소까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상품 진열 도중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고아성과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장신영, 한선화 등이 캐스팅 됐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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