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앙코르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1개월만에 350만 관객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있었지만 이렇게 이뤄질 줄은 몰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 주셔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서로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기적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월 4일 국내 개봉해 34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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