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크로스컨트리' 예은이 미국 활동 경험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예은은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크로스컨트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0일 고별송 '그려줘'를 끝으로 해체했으며, 멤버 예은은 JYP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예은은 이날 원더걸스 해체 후 첫 공식석상에 서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예은은 "원더걸스 이후의 첫 행보다. 촬영을 11월에 다녀왔다.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보다 여행과 음악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가지였기 때문에 놀고 힐링하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하게 됐다. 너무 좋은 친구들, 음악하는 동료들 만나서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예은은 또 "미국 활동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 당시 언어를 많이 배웠기 때문에 촬영할 때 언어 소통에 편안함이 있었다. 현지 아티스트들과 음악 이야기를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최근 해체된 원더걸스의 예은, 스피카 보형, 가수 수란, 여배우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일주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이곳 저곳을 누비며 현지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K팝과는 다른 관점의 음악과 감성을 전달하는 여정을 완성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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