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대세 걸그룹들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컴백한 여자친구와 롱런 중인 트와이스가 음원차트를 양분하며 1위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트와이스의 저력이 무섭다. 지난 달 20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KNOCK KNOCK'은 발매 후 2주가 지났음에도 음원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7일 오전 9시 현재 트와이스는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로 다시 올라섰다. 앞서 태연과 비투비 등에 1위를 내주기도 했던 트와이스는 '재역전'에 성공한 것. 엠넷과 네이버뮤직 등 3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컴백한 여자친구도 만만치 않다.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은 이날 오전 현재 벅스와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탕탕탕 핑거팁~'이라는 킬링 파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여자친구의 새로운 변신에도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여자친구의 5연속 흥행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셈이다.
여기에 솔로로 돌아온 소녀시대의 태연 역시 멜론차트 3위 등 대부분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지켜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듣는 음악'으로 장르를 확장 시켰다는 점에서 태연의 성과는 의미있다. 여기에 활동을 마무리 한 레드벨벳의 '루키' 또한 역주행 성공 후 차트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들이 음원차트를 꽃피운 가운데 보이그룹으로는 비투비가 선전 중이다. 지난 6일 컴백한 비투비는 타이틀곡 '무비'로 이날 오전 8시까지 각종 차트 1위 및 수록곡 진입 등으로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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