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보이스'에서 장혁, 이하나가 김재욱과 정면 대결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15회에서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 분)의 악행이 낱낱이 파헤쳐진다.
'괴물 형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 번 쫓으면 절대 놓지 않는 무진혁(장혁 분)과 절대 청각으로 사건의 단서를 잡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가 모태구의 숨겨져 있었던 검은 실체를 폭로한다.
또한 경찰청 내 숨은 조력자로 밝혀진 심대식(백성현 분)의 정체에도 시선이 쏠릴 전망. 무진혁을 친형처럼 믿고 따랐던 심대식이 어떤 이유로 숨은 조력자가 되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진다. 무진혁은 심대식이 숨은 조력자임을 눈치챈 뒤에도 그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보인 바 있다. 반전의 충격을 선사했던 심대식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 제작진은 "무진혁과 강권주가 모태구의 악행을 파헤치면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지난 방송 말미에 벌어진 버스 전복 사고에 숨겨져 있던 충격적인 사건이 밝혀진다. 모태구 부자의 회사이자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성운통운의 횡포가 드러나면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방송 2주만에 가구 평균 시청률 5%(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돌파하고,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타깃 시청률에서 평균 5.4%, 최고 6.1%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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