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애타는 로맨스' 성훈과 송지은의 우연한 원나잇은 운명의 투나잇이 될 수 있을까.
오는 4월 OCN 방송예정인 글로벌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 1차 티저에서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아찔한 밀당 로맨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영상 초반 오픈카에 걸터앉은 성훈은 "작업 거는 거 아니니까 괜히 설레지 말라"며 진지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송지은을 쳐다보고 있다. 이어 "오늘만 보고 말 사인데"라며 다가오는 성훈을 불안하고 초조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송지은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맞닿을 듯 한 입술이 보는 이들을 애태울 때 쯤, 백사장 한 가운데서 아침을 맞은 송지은은 옆자리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든 성훈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옷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자리를 뜬다.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나잇, 투나잇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연결되는 자막은 성훈과 송지은이 처음 만난 사이였다는 것을 짐작케 하고 있는 상황. 극 중 이유미는 모태솔로 25년 경력의 소유자이기에 이 사건(?)이 그녀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후 우연히 마주친 성훈을 보고 놀란 송지은과 그런 그녀를 자신의 품으로 박력있게 끌어당기는 성훈은 보는 이들마저 간질간질하게 만들고 있어 이들의 밀당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한편, OCN 새 로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17일 월요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선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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