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드라마 OST에 처음 도전했다.
13일 정오 '완벽한 아내'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된 전효성의 '데인저러스(Dangerous)' 음원이 공개됐다. 시크릿 활동은 물론이고 솔로 가수와 연기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효성의 첫 OST 곡이다.
'데인저러스'는 어반 팝 스타일의 기타와 묵직한 드럼 그리고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독특한 VOX LEAD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전효성 특유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탄생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전효성이 녹음 당시 곡의 퀄리티를 위해 장시간 녹음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에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작사에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17HOLIC, 오유원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래프크루(CLEF CREW)와 작곡가 쥰, MICKEY SHILOH가 곡 작업을 했다.
전효성은 그간 OCN '귀신보는 형사 – 처용'과 '처용2', KBS '고양이는 있다', SBS '원티드'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오는 14일 tvN '내성적인 보스' 종영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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