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악플러 고소와 관련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지난해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한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며 "현재 경찰서에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다"라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대응을 계속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김소혜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학창시절 일진이었다'는 루머에 휩싸였고 소속사는 해당 루머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