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 FC서울 대 웨스턴 시드니(호주)의 경기가 펼쳐졌다. 후반 서울 윤일록이 팀의 첫 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고 있다.
앞서 ACL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인 서울이 이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사실상 16강 진출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서울은 지난달 21일 홈에서 치른 상하이 상강(중국)과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뒤 28일 2차전에서 만난 우라와 레즈(일본)에 2-5 참패를 당해 조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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