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공유의 첫 대만 팬미팅 티켓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공유는 오는 4월 29일과 5월 6일 각각 대만 신추앙 체육관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공식 팬미팅 '2017 공유 Live 'Make A Wish'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앞서 대만은 지난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대만 전국 세븐일레븐(7-ELEVEN) 내 비치된 티켓 구매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판매로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티켓팅 오픈 10분 만에 5천500석 전석 매진, 공유를 향한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을 주최하는 페도라 측은 "오프라인 판매로 진행됐음에도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것은 이례적일 정도로 현지에서 공유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번 팬미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배우와 아시아의 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배우는 물론 전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공유의 첫 해외 팬미팅은 소원 접수 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대만, 홍콩 팬미팅은 수 많은 팬들의 꿈을 이뤄줄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유는 지난해 영화 '남과 여'를 시작으로 영화 '부산행' '밀정', 드라마 '도깨비'까지 3연속 흥행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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