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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치과 치료로 KC전 결장


2경기 연속 결장…오승환은 휴식 취해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다.

텍사스 자역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30일 현재 타율 1할7푼1리(41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 중이다.

한편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30일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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