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 대 현대캐피탈 5차전 경기가 열렸다. 2세트 대한항공 정지석과 진상헌이 수비에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 온 양 팀은 이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대한항공은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아직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이 없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06-2007 시즌 우승 이후 준우승만 6회에 그치며 '2인자' 이미지를 얻었다. 어느 팀이 우승해도 남자배구의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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