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오마이걸이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진이의 근황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4일 오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판스퀘어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링 북(Coloring Book)'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더 효정은 진이에 대해 "안타깝게도 이번엔 진이가 함께 하지 못한다. 진이는 포함에서 부모님과 지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하고 자주 연락을 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아쉬운 내색은 안하는데 우리보다 더 아쉬워한다. 우리가 진이 몫까지 열심히 에너지를 뽐낼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진이는 지난 3월 13일 거식증 등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 타이틀곡 '컬리링 북(Coloring Book)'은 북유럽 스타일의 트랙위에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이다.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냈다.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 북'은 지난 3일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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