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MVP를 받은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소감을 밝히던 중 아들 문시호가 꽃을 입으로 넣고 있다.
올 시즌 V리그는 남자부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우승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 등극, 여자부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과 IBK기업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승리로 마무리됐다. 시상식에서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과 신인선수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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