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애타는 로맨스'가 방송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 선공개를 시작으로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는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가 해외 120여개국에서 동시 방영을 확정지었다.
'애타는 로맨스'는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의 투자를 받은 최초의 한국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My Secret Romance'라는 제목으로 워너브라더스의 해외 배급망을 타고 해외 120여개 국에 동시 방영된다. 또한 일찌감치 선판매를 완료한 일본에서는 TV방영 및 DVD 발매가 예정돼 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3년 뒤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오롯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전개는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연애하는 듯한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OCN 최초의 웹소설 드라마이자 '옥수수'의 올해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정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14일 0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0시에 '옥수수'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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