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12일 이상우와 김소연의 소속사는 "배우 이상우, 김소연이 오는 6월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오는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이후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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