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배우 송지은이 SK 와이번스가 진행하는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지은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시구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구 안내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들이 좋은 부모를 만나길 기원하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게재했다.
송지은은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은은 현재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희망더하기 2017'은 SK가 올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선수들의 홈 유니폼에 실종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실종아동찾기'와 함께 '입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추가했다.
올시즌 총 세 차례 진행될 '희망더하기 2017'은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 '실종아동 찾기' '입양인 친부모찾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두산전에서는 첫 번째 캠페인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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