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넷플릭스(Netflix)와 JTBC가 손잡는다. '맨투맨' 외에 600시간이 넘는 분량의 드라마, 주요 인기 콘텐츠의 글로벌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넷플릭스 국내 사용자들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을 본방송 다음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순정에 반하다'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다수의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도 전 세계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이달 초 JTBC 새 금토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해외 독점 방영권을 체결하고 21일부터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넷플릭스 사용자들에게 동시 방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는 2018년 두 편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과 '킹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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