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군주'의 유승호와 윤소희가 강렬한 '입막음 첫 만남'을 갖고 설렘을 유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이하 군주)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윤소희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꽃봉오리 속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호가 윤소희를 기둥 쪽에 붙여 세우고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고 있는 장면이다. 갑작스러운 유승호의 입막음에 흠칫 놀란 윤소희는 유승호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초밀착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와 윤소희의 ‘입막음 첫 대면’은 지난 3월 1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사방이 꽃과 나무, 식물들로 채워진 촬영 장소에 신기함과 설렘을 드러냈으며, 촬영에 들어가자 각각 세자와 김화군 캐릭터에 완연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냈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마주치게 되면서 유승호와 김소현, 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며 "왕권을 가진 세자 유승호와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윤소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캐스팅 돼 한참 촬영 중이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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