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모델 한혜진이 뷰티 프로그램이 리스크가 크다고 했다.
28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MC를 맡은 모델 한혜진, 배우 임수향,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했다. 한혜진은 민낯을 공개해야 하는 것에 대해 "뷰티 프로그램의 리스크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금까지 방송을 10년 이상 패션 프로그램 위주로 많이 했는데 뷰티는 처음이다. 괜히 한 것 같다. 맨 눈, 맨 피부를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거의 삭발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뷰티바이블 2017'은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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