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서울 세션 라이브 뮤직 이벤트(Seoul Sessions Live Music Event)'의 헤드라이너 위즈칼리파가 주최 측에 첫 내한 공연 시간 연장을 요청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 폴 워커의 추모곡 'See You Again'을 발표, 유튜브에서 25억뷰를 기록한 위즈칼리파는 첫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위즈칼리파는 내한공연이 어렵게 성사됨과 동시에 1차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에 기존 60분으로 계약된 공연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팬들을 위해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약속하겠다고 주최 측에 알렸다.
위즈칼리파의 내한 페스티벌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 지코를 비롯해, 비와이, 빌스텍스, DPR LIVE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과 프랑스 전자음악을 대표하는 클럽쉐발, 미국의 라이징 EDM스타 조이라이드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내달 3일 석가탄신일, 잠실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에서 개최될 본 페스티벌은 현재 YES24를 통해 추가예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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