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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챔피언스필드 '1박2일 투어' 참가자 모집


송정역 시장·양림동 투어 등 광주 명소도 함께 방문 예정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챔피언스필드 1박 2일 투어를 실시한다.

KIA타이거즈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베이스컬(Basec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 제5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 팬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광주 지역 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다.

베이스컬 프로젝트의 팬 만족 프로그램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는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7~28일(토~일) 롯데전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라운드(불펜/더그아웃) 및 라커룸(원정팀) 체험, 실내연습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관전, 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수도권 거주 팬을 위한 것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1913송정역시장, 양림동 펭귄마을 등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주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숙박비(프라도 호텔) 포함 18만원이며, 참가자들은 투어 후 3루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참가자에겐 사인볼과 마스코트 블록,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번 투어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체험하고, 광주 지역 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2일 오전 10시부터 하나투어를 통해 진행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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