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여 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트와이스가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12만장,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21만장,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38만장, 스페셜 앨범으로 약 28만장,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5만장(출고량/가온차트 기준)으로 도합 124만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가요계에서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트와이스의 기록은 더 의미가 있다.
트와이스는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은 물론 음반 판매량에서도 걸그룹 중 단연 최고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데뷔 후 4연속 1억뷰 돌파라는 K팝 최초 신기록을 세우면서 음반, 음원, 유튜브 3개 분야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15일 공개한 신곡 '시그널(SIGNAL)'은 발표와 동시에 1위에 올랐고 이후 순위가 떨어졌다가 다시 멜론 등에서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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