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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 예매율 50%…올 최고 오프닝 기록하나


신작 '노무현입니다' '대립군'도 기대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인기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의 5번째 시리즈가 예매율 50%를 넘으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점유율 51.5%를 기록, 예매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캐리비안의 해적5'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복수에 눈 먼 '캡틴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분)에 맞서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와 동료들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한 '겟아웃'의 독주를 '캐리비안의 해적5'가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겟아웃'은 예매율 7.3%로 2위를 차지했다. '겟아웃'은 미스터리 공포물로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영화다.

'캐리비안의 해적5' 외에도 개봉을 앞둔 신작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는 예매율 16.9%로 2위를 차지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신작 '대립군'도 예매율 5.0%로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2.6%로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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