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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앞둔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한국 공연 기대돼"


6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국내팬들에게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을 주최·주관하는 iMe KOREA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내팬들에게 전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한국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며 첫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내한공연으로, 'Toxic', 'Oops! I Did it Again' 등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공연한다. 특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단숨에 예매율 일간랭킹 정상에 올랐을 만큼 이번 공연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천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iMe KOREA에서 주최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 공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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