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는 5월 MVP로 투수 부문에서 김승회, 타자 부문에서는 최주환을 각각 선정했다.
김승회는 지난달(5월) 11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3홀드를 기록했다. 투구내용도 좋았다. 그는 등판 경기에서 6피안타 1실점으로 짠물투를 보이며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권 위기에서는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팀 마운드에서 든든한 허리 노릇을 했다.
최주환은 타석에서 물오른 타격 실력을 뽐냈디. 그는 5월 한 달 동안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80타수 28안타) 1홈런 19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기간 동안 팀내 타점 1위에도 올랐다.
두산 구단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디. 시상식에서는 고동호 KB국민카드 회원마케팅부 과장이 김승회와 최주환에게 'KB국민 기프트 카드' 100만원권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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