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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홍자매와 재회하나…"'화유기' 긍정 검토 중"


인간계에서 수행하는 우마왕 캐릭터 제안 받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차승원은 홍자매와 재회할까.

15일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차승원이 tvN 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화유기'는 고전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이다. 치명적 퇴폐미를 지닌 제천대성 손오공과 독보적 속물근성을 지닌 삼장법사 진선미가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차승원은 극중 성공한 기업인이자 인간계에서 신선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하는 우마왕 우휘철 역을 제안 받았다. 차승원이 '화유기'에 출연하면 MBC 드라마 '화정' 이후 약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써온 스타작가 홍자매의 신작이다. 연출은 MBC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맡았다.

'최고의 사랑' 작가와 PD에 이어 당시 주연 배우로 출연했던 차승원이 다시 한 번 뭉칠지 주목된다.

한편, '화유기'는 오는 12월 tvN 토일극 편성을 논의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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