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6년 만에 재공연된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오는 8월12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16년 전 작은 소극장에서 시작했던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동화 '백설공주'를 새롭게 뒤집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슴에 묻어둔 짝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가로 세로 8m의 무대, 2개의 판넬, 6개의 박스, 2개의 막, 7명의 배우가 펼쳐냈던 가장 연극적인 연극은 당시 큰 방향을 이끌어내며 16년 동안 170개 지역, 4천회 공연,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일곱번째 난장이 '반달이'를 통해 사랑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불사하겠다는 순수한 사랑이 그 어떠한 인위적이고 보편적인 사랑표현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며 '어른을 울린 어린이 극'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8월12일부터 20일까지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 되며, 26일 오후 2시에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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