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출연자 라이관린과 유선호가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라이관린과 유선호는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자필 손 편지를 공개하고 그 동안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워너원 멤버가 된 라이관린은 "4개월동안 저한태 응원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하고, 워너원 멤버 됬으니까 진짜 가수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겠죠?? 워너원 화이팅~ 걸리버 막내 라이관린 화이팅!!"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해외 팬들에 대한 고마움까지 담아냈다.
유선호는 "병아리 연습생이었던 제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었는데 정말 아직도 꿈같은 시간입니다. 다음에 만날 때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키도 180cm 넘어 있을게요 >_<)"라고 재치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선호는 최종 순위 결과 17등에 이름을 올려 아쉽게도 워너원(Wanna One)의 멤버가 되지 못했다.
라이관린, 유선호는 현재 오는 7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 FINALE CONCERT'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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