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과 포수 양의지가 빠른 부상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 이동했다.
민병헌과 양의지는 27일 오전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에 돌입했다. 두 선수는 지난 2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의 투구에 각각 왼손과 오른손을 맞으며 골절상을 입었다.
민병헌은 오른손 약지 골절상, 양의지는 왼손 새끼 손가락 미세골절을 진단 받은 상태다. 두산은 두 선수의 회복까지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검진결과에 따라 체류 기간은 유동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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