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드라마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18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17일 촬영 중 소품으로 사용하던 병조각이 엄지 손가락에 깊이 찔리는 사고가 있었다"라며 "피를 많이 흘려 급히 병원을 찾았고 7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건강을 생각해 우선 오늘 촬영은 취소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촬영장에 복귀하겠다는 본인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물. 김재중은 극중 봉필 역을 맡아 유이, 정혜성, 바로 등과 호흡을 맞춘다.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8월9일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