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8월1일부터 6일까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와 열리는 홈경기를 '민트페스티벌 2017'로 진행한다.
NC는 '민트페스티벌 2017'을 통해 티켓, 상품, 먹거리 할인 및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8월1일부터 3일까지 한화 이글스와 펼치는 홈경기 티켓은 중앙테이블·1루·3루·외야석을 민트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축제기간 동안 마산야구장 내 더리터에서는 민트초코를 50% 할인 받을 수 있고 네네치킨에서는 모든 치킨 메뉴를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뉴욕핫도그, 로띠번, 체움에서도 특정 메뉴에 대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단 상품을 구입할 때도 혜택을 받는다. 민트페스티벌을 맞아 마산야구장 내 NC 다이노스 어센틱샵과 팬샵에서 민트 유니폼을 구입할 경우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NC 다이노스 팬샵에서는 민트 모자, 민트 에코백, 민트 티셔츠 등을 새로 만나볼 수 있고 시즌회원은 전 품목(일부 품목 제외) 10% 할인혜택을 받는다.
야구장 밖에서도 할인혜택이 이어진다. 지역상권과 협력해 14곳의 '민트 플레이스'를 운영하며 야구장 티켓을 제시할 경우 민트티켓(행운권)을 받을 수 있다. 추후 추첨을 통해 2018시즌 외야 시즌권, 선수 실착 유니폼, 구단상품 할인권 등을 선물 받는다.
축제기간 동안 야구장 외부에서는 경남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민트-다이노스 작품 전시전'을 감상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또 서핑게임 이벤트존과 룰렛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각 GATE 입장 시엔 청량감을 주는 민트부채를 받을 수 있다.
8월 4일 경기 후에는 하이트와 함께하는 'hite EXTRA COLD 파티'가 열린다. 랠리 다이노스, 마스코트 뿐만 아니라 노브레인, 식스밤, 문연지 등의 초대가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수 실착 유니폼, 진주 티아라의원 50만원 상품권, 마리나베이 요트클럽 이용권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김명식 NC 다이노스 관리본부장은 "그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 축제를 열게 되었다"며 "저희가 특별한 바캉스를 준비했으니 마산야구장에 오셔서 야구와 축제 모두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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